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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한강이 얼정도로 추웠던 날씨였다. 소속사가 추운 날씨를 생각 했다면 야외에 난로설치가 되었으면 어떨까란 생각이 든다.


▲ 나눔으로 받은 포토카드, 날씨 영향탓인지 나눔이 많지는 않았다.


▲ 공연시작 1시간전에 입장했을때 무대상황, 작은 전광판을 통해 지금껏 활동했을때 뮤직비디오가 반복적으로 노출되었다.


▲ 티켓예매페이지에서는 물품 제공이 있을거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메세지카드와 포토카드였다.

메세지카드는 인쇄로 되어 있어 다소 아쉬웠다. 차라리 QR코드로 감사영상을 담았으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다.

포토카드는 스페셜하지 않고 공개방송에서 주는 포토카드 수준이였다.


▲ 소속사가 기만하였던 이벤트, 애초에 예매페이지상에 기재된 별도의 포토타임은 없었다.

없을거면 최소 1일전에 공지하던가 팬들 여론을 어느정도는 반영해야되는데 일방적으로 포토타임 없애고 진행한 것이 하이터치 이벤트였다.

포토타임이 없는 경우,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시간관계상 진행을 못하게 되었다면서 하이터치 이전에 5분간 포토타임을 했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든다.

몰찍러(몰래 촬영한 사람)들이 중간중간에 보였으나 통로쪽에 있던 사람들은 제재가 있어서 약간은 형평성이 없었던 부분도 아쉬웠다.



* MNH엔터테인먼트에 원고료 없이 오로지 개인적인 사견으로만 쓴 리뷰이며, 말그대로 리뷰평입니다. 악플 시 삭제처리됩니다.

* 해당 리뷰는 저작권 침해가 없는 범위내에서 촬영된 이미지입니다.




만족도 평점기준 ★★(만점)


연출 : ★★★☆☆


내용 구성 : ★★☆☆☆


음향 : ★★★☆☆


전체적인 평 : 

청하 생일파티가 메인이였음에도 제대로 활용을 못한 부분이 컸다.

소속사가 센스가 있다면 생일 슬로건(슬로건은 제공됐으나 일반적인 느낌)과 생일 중심으로 이벤트를 꾸렸을 것이다.

기획이 잘못되었는지 예매페이지에 적힌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01. 어디서 본듯한 이벤트


- 예매페이지상 포토타임이 있을거라고 공지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직캠러나 직찍러들이 포토타임을 기대하고 대부분 촬영을 자제했는데 소속사가 포토타임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다.

포토타임 대신 뜬금없는 하이터치를 한다고 하니 추억을 담아가려는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애초에 약속을 못지킬 내용은 예매페이지에 적지를 말던가 아님 변경될 수 있음을 사전에 공지했으면 어떨까란 생각이 든다.


하이터치는 이전에 모 아이돌에서 진행한 이벤트였다.

모 아이돌에서 진행한 하이터치도 한분당 30초정도였으나 청하팬미팅 하이터치는 한분당 15초에 마무리되어 소통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졌다.


그리고 영상에 디퓨져 만드는 영상이 나와서 팬들에게 주는 줄 알았다.

보통 배우 팬미팅은 쿠키나 디퓨져를 제작할 경우, 현장에 있는 모든 관객에게 직접주는걸로 일정부분 팬과의 소통을 꾀하려는 게 대부분이이였다.

근데 디퓨져 만드는 영상 후 제공된 선물은 없었다.


그리고 좌석에 보물찾기형태로 좌석바닥에 이벤트선물 주는 행사 역시 모 배우 팬미팅에서 하던 부분이였다.

대체로 많은 부분이 어디서 차용한 짜집기여서 청하 생일기념 팬미팅과는 차별성이 없던 게 많이 아쉬웠다.



02. 생일 팬미팅? 일반 팬미팅?


- 생일 팬미팅인데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생일 느낌이 나도록 청하 지인 영상을 공개하고 생일케익을 공개했다면 훨씬 생일 느낌이 났을거 같다.

생일 기념으로 하고 싶은말을 부스에 설치하여 글을 남기는 이벤트를 했으면 어땠을까란 부분도 많이 아쉬웠다.

탑걸그룹 팬미팅보다 비싼 가격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적었다는게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